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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재생산지수 9주 만에 1넘어…트윈데믹 우려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만에 1을 넘어 유행이 확산세로 전환됐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경계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만에 1을 넘었다"며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2만4천명대로 5주 연속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동절기 코로나, 계절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2가 백신을 적극 홍보하고,
9월부터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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