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약 바람과 물이 음악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벤저민 브리튼의 음악처럼

시원스러운 푸른색으로 바다 위를 달리는 곡조가 될 것이고,

화가 카를 슈미트로틀루푸의

‘소나무 숲을 비추는 태양’처럼 해방감을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대형 누드화가 될 것이다.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Phot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빛 바다  (0) 2015.08.09
諸行無常(제행무상)  (0) 2015.07.28
올림픽공원에 가면 양귀비꽃이 있다네  (1) 2015.07.08
양수리의 아침  (0) 2015.05.23
인천 강화 교동도의 노을  (0) 2015.01.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