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7일 여행 3일차 - 멕시코시티 - 메트로폴리탄 (Metropolitan Cathedral) 대성당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Cathedral) 대성당은 83년(1573.-1656.)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240년이나 걸려 1813년에 완성되었다.
따라서 여기에는 은세공 양식에서 신고전주의 양식 (고딕 - 르네상스 - 바로크 - 네오클래스로 이어지는 )의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은 아메리카대륙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다. 멕시코시티의 중심부 소칼로 광장에 있는데 14개의 예배당과 5개의 중앙 제단이 마주보고 길게 늘어서 있다. 금색으로 장식된 내부는 천장이 높고 화려하고 아치형의 기둥 곳곳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이 많았다. 성당 증 제일 유명한 곳은 황금색 예배당으로 용서의 제단이라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태양신을 숭배하던 마야인들은 카톨릭으로의 개종을 거부. 신부가 예수의 발등에 입을 맞추는 것을 보고 독살하기 위해 독을 묻혔는데, 신부가 발에 입을 맞추려는 순간 예수상의 발이 움직였다고…, 그리고 예수상이 독에 오염되어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마야인들의 마음을 움직여 개종을 하고 독의 그리스도로 불리운다고, 정면의 왕의 제단은 폭 13m 높이가 ,25m 에 이르는 거대한 제단인데 예배가 한창이라 사진을 못 찍게 한다. 아즈텍 문명을 파괴하고 그 위에 그들의 건축물을 세운 것에 대한 속죄의 의미도 있어 속죄의 제단이란 문구도 있다고, 멕시코시티는 테노치타틀란의 유적지위에 스페인이 호수를 메워 세운 도시. 그 때문에 지반 침하로 인해 멕시코시티가 조금씩 내려 앉고 있어 이 성당도 조금씩 다행히 복원이 되고 있는데 이 기술은 멕시코가 최고라고 한다.
▼황금 제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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