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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걷는다면 십 리 길을 걸어도 다리가 아픈 줄 모른다.
반대로 마음이 맞지 않는 낯선 사람과 같이 걷는다면 오리 길을 걸어도 싫증이 난다.
또 어떤 일은 하루 종일 해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지만 어떤 일은 한 시간을 견디기가 어렵다.
그러한 차이는 우리 마음의 태도에서 온다.
자진해서 유쾌한 기분이 따르는 일은 덜 피곤하고,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일은 속히 피곤하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싫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그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때는 훨씬 덜 피로할 것이다.
– 앤드루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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