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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그 어떤 사람도 되고 싶지 않다.

그저 나 자신이고 싶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어제보다 오늘을 더 단순하게

그리고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이다.

- 법정 스님의 물소리 바람 소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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