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중국의 제나라 명재상 관중이 왕과 함께 “공죽”이라는 작은 나라를 토벌하러 갔을 때이다.

출정할 때는 봄이었으나 돌아 올 때는 겨울이 되어서 군사들이 길을 잃고

눈 덮인 산야를 헤매 게 됐다. 그러나 그는 늙은 말을 풀어놓아 그 말을 따라가니

길이 나왔다는 고사가 있다. 여물만 축낼 줄 알았던 늙은 말의 지혜를 빌린 것이.

 

“오래 엎드려 있던 새는 기필코 높이 날아오르고 먼저 피어난 꽃은 일찍 진다.”

 

 

 

 

 

 

 

 

 

 

 

 

반응형

'春·夏·秋·冬 > flower - 말 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리스  (0) 2012.05.27
메꽃  (0) 2012.05.24
꽃에게 말걸기  (0) 2012.05.14
철쭉  (0) 2012.05.13
벚꽃은 지고….  (0) 2012.05.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