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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처음 인간이 창조될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 각각 세 개씩의

소중한 선물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점입니다.

 

신은 그 세 가지 선물을 태어나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면서

어느 곳에 둘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가장 꼭대기에 바다 깊숙한 곳에 깊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사람의 가슴속에 그 선물을 숨겨 두었습니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인내와 포기 사랑과 증오 등

사람에 따라 시시각각  모양을 달리하는 다양한 그 세 가지 선물은

지금도 사람을 이끌어 가는 재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과연 어떤 선물을

가슴속에 지닌 채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박성철 산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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