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은 그저 산일뿐
산을 그저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 일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바라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 법정 스님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1) | 2023.10.24 |
---|---|
너였으면 좋겠어 (0) | 2023.10.24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中에서 (0) | 2023.10.22 |
오늘은 선물이다 (0) | 2023.10.21 |
머물지 말고 흘러라 (0) | 202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