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 정용철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있기에  (0) 2022.08.06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0) 2022.08.06
너는 이미 기적이다  (0) 2022.08.05
자랑거리 - 퍼옴  (0) 2022.08.04
운명(運命)이란  (0) 2022.08.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