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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10 온 가족이 외국에서 살아보기 막 돌이 지난 아이를 보면서 아이가 어릴 때

외국에서 몇 년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특히 유럽 같은 지역이라면

다양한 문화와 역사, 질서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가야 한다.

낯선 환경에서 함께 지내다 보면 가족애도 더 강해질 것 같다. by 김세아(배우)

11 유럽이나 미국에서 살아보기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살아보는 것.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여러 문화를 접하고 언어를 배우면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낯선 곳에서 모든 것을 잊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by 임지연(플로리스트)

12 장기기증하기

오랜 시간 내 몸의 일부였던 장기를 잘라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큰 용기 없이는 쉽사리 행할 수 없는 장기기증은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일이다.

 조직 기증은 150여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고 뇌사 시에는 심장, 폐, 신장, 각막 등을

기증해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생존 시 기증에는 혈액, 신장,

조혈모세포, 간장, 췌장 등을 기증할 수 있다. 나로 인해 다른 이가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일만큼 의미 있는 또 어디 있을까. by 신미혜(주부)

tip 기증 등록 방법

온라인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 시 신장, 체중, 혈액형, 종교, 결혼 여부에 대한

 항목을 체크한 후 등록을 완료하면 장기기증등록증과 스티커가 발송된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www.donor.or.kr), 한국간이식협회(www.ltkorea.or.kr),

국립장기이식센터(www.konos.go.kr) 등에서 참조할 것.


13 명품 가방 가져보기

명품 가방은 단지 사치나 유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것을 갖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것을 가져보는 기쁨. 여자이기에 꼭 한 번쯤 누려봐야 할,

누려보고 싶은 호사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 가방은 나를 더 아름답게 완성시켜줄

타임리스 아이템이 아닌가. by 윤미(<여성조선> 기자)

14 “엄마 되기!”
by 신애라(배우)


15 재능 기부하기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착한 일에 동참하는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

일방적인 나눔이 아닌, 마음과 성공을 주고받는 재능 기부야말로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첼로를 전공한 내 전문분야를 살려 레슨 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 아이들을 모아 악기를

가르쳐주고 작은 음악회도 열어보고 싶다. by 최할리(VJ)

tip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면

●굿네이버스_사는 지역과 활동 가능 날짜, 나누고 싶은 능력, 특기를 등록해

놓으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연결해준다. 문의 www.gni.kr 02-6717-4000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_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복지모금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재능 기부 캠페인. 문의 www.volunteerkorea.or.kr

●T투게더(T-together)_주제별로 특화된 고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일반 고객이

손쉽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의 ttogether.tworld.co.kr


16 오지에서 봉사활동하기

봉사활동은 ‘꼭 해봐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재 내가 가진 것들을 다 내려놓고

문명의 이기를 누릴 수 없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짧게 다녀오는 봉사 말고

 1년 정도 다른 이를 위한 봉사의 시간도 의미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지금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그저 꿈일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꼭 하고 싶다. 노후에 모든 걸 내려놓고 오지에서의

 봉사활동을 하며 생을 마감한 오드리 헵번이 존경스럽다. by 이윤신(도예가)

17-18 자격증 따기

17 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요즘 전문적인 자격증 하나 갖는 건 기본인 것 같다.

특히 그 자격증이 일에도 이어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나만의 조그만 커피전문점을 열어보고 싶다. by 이경진(탤런트)

18 플로리스트 자격증 따기 진정으로 원했던 공부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평소 좋아하던 꽃을 공부해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따고 싶다.
by 송윤정(SBS <좋은 아침> 작가)


19-29 여행 떠나기

19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송옥숙(배우)

20 아프리카에서 말 타보기 사파리는 대부분 차를 타고 가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는 건데 자유로운 상태에서 만나보고 싶다. 말 등에 올라앉은 채로 야생을 접하면서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껴보고 싶다. by 김경화(아나운서)

21 여행 가서 독서하기 혼자서 한 달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그동안 여유가 없어 읽지 못했던 책도 한가득 들고 가 천천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by 권비영(<덕혜공주> 소설가)

22 시베리안 횡단 열차 타보기 지구를 반 바퀴 휘감는 장대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소복이 눈이 쌓인 한겨울에 그 기차를 타고 따뜻한 코코아와 책을 읽으며 인생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면 더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by 문정원(<스타일리시맘> 저자)

23 지리산 종주하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박 3일 코스의 쉽지 않은 산행.

힘들게 산을 오른 후 대피소에서 끓여먹는 라면. by 전수미(<쿡앤북의 달콤한 자연식 베이킹> 저자)

24 여자친구들과 외국 여행가기
결혼하고 아이 낳고 지내면서 여자친구들과의 모임이 줄어들었다.

영화 <섹스앤더시티 2>처럼 친한 여자친구들끼리 떠나는 해외여행은 내 자신과 친구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by 박정미(파워블로거)

25 “친정엄마와 떠나는 세계 맛 여행”
by 김연수(푸드테라피스트)

26 도시 떠나 살아보기
갑갑한 도시의 일상을 내려놓고 조용한 시골에서

지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by 김윤희(패션 스타일리스트)

27 걸어서 국경 넘어보기
걸어서 국경을 넘어가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발로 넘어가는 여행은 왠지 ‘주술성’까지 있을 것 같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by 배수아(작가)

28 호텔에서 혼자 1박하기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 가까운 여행지로 떠나거나

도심 속 호텔에서의 1박은 어떨까. 단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by 김서나(패션 칼럼니스트)

29 파리에 가보기
파리는 백 번을 가도 언제나 좋은 곳이다.

그 황홀한 감동과 수많은 화가가 화폭 위에 토해낸 열정을 만나고 현란한 색깔이 물결쳐

영혼을 적시는 수많은 미술관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다. by 이미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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