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 모두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다.

이 별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며 소멸하는 것은 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다.
이 신의 섭리를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른다.
이 인연이 소중한것은 반짝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의 빛을 받고, 너는 나의 빛을 받아서 되쏠수 있을때 

별들은 비로소 반짝이는 존재가 되는것.
인생의 밤하늘에서 인연의 빛을 밝혀 나를 반짝이게 해준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삼라와 만상에게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최인호 <인연> 머리글 中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 (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투심은 행복의 적이다  (0) 2021.02.22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中  (0) 2021.02.21
"힘들 땐 쉬어 가세요"  (0) 2021.02.18
무소유란  (0) 2021.02.15
  (0) 2021.02.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