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론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 박노해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중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어가듯 달려가라  (0) 2023.12.05
자신을 담금질하기  (2) 2023.12.04
운이 좋다고 말만 해도 운이 좋아진다  (1) 2023.12.03
12월  (0) 2023.12.02
자연의 선물  (1) 2023.12.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