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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 갯벌의 천일염전
염산(鹽山)은 옛날부터 소금이 산처럼 많이 생산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으로 염산면은 염전만 82개나 되는 천일염 주산지다.
영광(염산, 백수)의 무공해 천일염은 매년 3만 2천톤(594㏊)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칠산 앞바다 갯벌에서 생산되는 영광 천일염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양분 함유량도 국내 최고 수준이란다.
칠산갯벌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금은 미네랄 함유량이 많고, 또 염전에서 24시간 내에 채취함으로써 물에 잘 녹아 맛깔스러운 음식맛을 내는 데 적합하다.
▼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나눠진 천일염전
▼ 태양아래 은빛으로 빛나는 새하얀 소금 덩어리.
▼ 지금은 소금 걷이가 끝나 바닷물을 가득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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