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칸쿤(Cancún)의 아침

 

11시 이후 체크아웃 그리고 칸쿤에서 몬테레이로 가서 서울로 가는 일정이다.

거친 바람에 밤 새 파도의 술렁대는 소리가 선잠 속에 들린다. 바람소리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로 보아 바다가

성이 나도 단단히 낫나 보다. 자다 깨다 다른 날보다 늦은 7시에 기상. 식당까지 너무 멀어 룸서비스를 받기로 한다.

40분 걸린다는 이야기에 기다려 받은 음식의 양이 너무 많아 먹기도 전에 질려 버렸다.

먼 곳까지 배달 온 종업원에게 너무 미안했다. 일행 중 영어 선생님의 어설픈 대화와 소통이 낳은 대 참사다.

▼사진에서는 침대 위 음식까지는 안 보이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