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 (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0) | 2024.03.24 |
---|---|
나를 어루만지는 일 (0) | 2024.03.23 |
홈&쇼핑의 방울토마토에 대한 답변 (0) | 2024.03.21 |
홈& 쇼핑의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 (0) | 2024.03.21 |
늙은 말의 지혜 (0)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