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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삶은 참으로 경이로운 것이다.
삶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나는 이러저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그저 삶이 이끄는 대로 흘러간다면, 이때에는 어디를 가든 그대가 원하는 곳이다.
그대가 삶에 대해 어떤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에 그저 삶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때 그대와 삶은 동의어가 된다. 삶이 흘러가는 곳은 항상 ‘지금 여기’이다.
“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 타오 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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