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년 내 사망 여부, 혈액검사 통해 알 수 있다"

 

자신의 사망 여부를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에스토니아 연구진은 혈류의 네 가지 지표수치가 죽음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전했다.

연구진은 핀란드, 에스토니아 국민 1만7000명 이상의 혈액을 측정한 뒤

이들을 5년간 관찰한 결과, 실험기간 내에 사망한 사람들은 검사 당시 알파1산성당단백질,

알부민, 초저밀도 리포 단백질, 구연산염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수치가 높은 상위 20%의 경우 5년 내에 사망한 확률이 19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흥미로운 것은 이 같은 지표수치가 심장질환이나 암 등

각기 다른 종류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라며 "

이는 신체 내 전반적인 약점의 신호인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 잡지인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