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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몬트리올(Montreal)의 상징 - 화려함의 극치 -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몽 루아얄(Mount Royal) 언덕의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을 보고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을 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이며 천국이 바로 저런 곳이 아닐까 한다는 가이드의 말이다.

 

이쁘고 화려하기는 하나 뭐랄까?

유럽의 성당에 비해 웅장하고 고풍스런 느낌은 없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건출물로써 몬트리올 관광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곳으로, 뉴욕의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James O'donell)의 설계로

1824~1829년에 세워진 몬트리올의 노틀담 성당은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북미 대륙 최대의 성당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금박을 입힌 조각과 그림으로 화사하게 꾸민 성당 내부는 성서의 인물을 조각해 놓은 의자 역시 정교함과 섬세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역사 덕분에 종종 유명인들의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포함한 여러 행사가 치러지기도 하는데,

웨딩미사가 많이열려 웨딩채플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1982년 4월 21일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대성당의 지위로 승격시켰다.

▼성당 내부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천장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지난 350년간의 몬트리올 역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쏟아지는 빛의 모습이 눈부시다.

1842년 도시를 다스리던 쉴피스회 영주에 의해 지어진 신고딕 양식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의 동쪽 탑은 절제를, 서쪽 탑은 인내를 상징한다고 한다.

본당은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총 수용 인원은 약 4,000여 명이다.

▼몬트리올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1824~1829년에 뉴욕 태생의 프로테스탄트 교도였던 아일랜드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에 의해 외관 건물이

지어졌다. 화려함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되어있고, 제단은 퀴르 루셀로트와 빅토르 부르고가 지었는데 구약성서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고,

▼캐나다에서 가장 큰  1891년 카사방 형제가 만든 파이프오르간은 97스탑과 7,000개의 파이프로 되어 있다.

▼캐나다 출신 가수 셀린디온(Celine Dion)이 1994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아기 세례식까지 받게 해 더 유명해졌다는 성당.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역사 덕분에 종종 유명인들의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포함한 여러 행사가 치러지기도 한다.

▼부속건물로 세이커드 하트예배당이 있는데, 1891년에 페로트와 메스나르의 구상에 의해 지어졌으나 1978년 대화재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1982년에 다시 완성되었다. 제단에는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나아가는 인간의 진보를 의미하는 화려한 조각이 설치되어 있다. 몬트리올의 조각가인 찰스 도들린(Charles Daudelin)이 제작했다.

▼우아한 아치형 천장과 청동 성인 조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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