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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 헬기를 타고 본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에 선정된 나이아가라 폭포를 헬기를 타고 보기로 한다.

솔직히 이야기한다면 듣던 것보다는 폭포가 그리 웅장하지 않아 조금 실망하였다.

 

본래 폭포는 더 아래쪽에 있었다는데, 오랜 세월 풍화 작용으로 깎이고 깍여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 가면 30년 후면 폭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밤에는 물의 낙차를 줄이기 위해  밤 12시면 인위적으로

물줄기를 약하게 한다고 한다. 헬기를 타기 전 사진을 찍는데, 나중에 장당 25달러에 팔고 있다. 한국어로 안내 중이라 좋았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55m에 폭은 671m에 달한다.

5대 호 중 하나인 에리 호수(Lake Erie)에서 나온 물이 35㎞를 흐르다가 물살이 급해지는가 싶으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선에 자리 잡고 있어 동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 폭포이다. 

최초의 인디언들이 폭포를 니아가르(천둥소리)로 일컬은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손꼽힐 만큼

웅장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은 단풍의 절경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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