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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白夜) 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길 위의 풍경

 

백야는 고위도 지방에서, 일몰과 일출 사이에 반영하는 태양 광선 때문에 희미하게 밝음이 계속되는 현상이다.

북극권(66.5° 이상)과 남극권지방에서 여름철 일몰과 일출 사이에 박명현상이 계속되어 밤새도록 어두워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북극에서는 하지 무렵, 남극에서는 동지 무렵 일어나며 가장 긴 곳은 6개월 지속된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지나는 대로는 우산을 쓰고 빨리 걷는 사람들로 분주하고 더러는 건물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다.

얼굴 색. 문화는 달라도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같은 모양이다.1710년에 처음으로 길이 뚫리게 되면서 습한 늪지대였던 곳에

유명 백화점도 보이고 가이드가 여기가 제일 번화하고 유명하다고 한다.

사람들의 왕래와 많은 차들로 보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모든 길이 통하는 곳. 짐작으로 넵스키 대로(Nevsky Prospect)를 지나고 있나 보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비는 여전하다. 낮에 입었던 비옷을 벗고 오랜 비행 시간에 편한 옷을 바꾸어 입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떠나 공항으로 가면서 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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