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매일 아침마다 눈 주변 '꾹꾹' 턱부터 귀까지 수시로 '콕콕'

 

얼굴 전체의 선(線)과 피부 탄력만큼 꼼꼼히 신경 써줘야 하는 곳이 눈가다.

전문가들은 눈가 관리를 위해선 "안과 테스트를 받은 제품, 색소가 들어 있지 않은 크림이나

에센스, 독소를 배출하고 눈 밑 그늘을 환하게 하는 제품을 골라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눈가 관리를 위한 마사지도 필수다. 아침에 일어나면 앉아서 머리를 숙이고 나서

 눈과 그 주변을 손바닥 전체로 꾹 눌러준다. 이 자세를 10~15초 정도 유지하고 나면

눈가 부종이 줄어들고 탄력이 생긴다고.

크리니크 김현정 대리는

"눈가 피로와 부기를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지압도 매일 해주면 좋다"고 했다.

눈 안쪽 움푹 들어간 곳을 양쪽 검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거나, 눈동자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살짝 눌러주는 식이라고. 눈꼬리 옆 관자놀이, 미간(眉間)과 눈썹이 시작되는 곳을 꾹 눌러주는 것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 크림 잘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해요. 매일 꼬박꼬박 해주면

눈가 주름이 늘어나는 것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턱선 역시 따로 신경 써야 하는 곳 중 하나다.

매일 아침 로션이나 크림을 바를 때 목덜미부터 턱선까지 끌어올리듯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클라란스 백윤희 과장은 "양손으로 턱을 감싸고 몸에 힘을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턱에 정체된 수분과 노폐물이 한결 쉽게 빠지면서 턱선이 선명해진다"고 했다.

입술과 턱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엄지로 꾹꾹 눌러주는 것, 양손 엄지와 검지로

턱 앞부분부터 귀밑까지 꼬집듯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로 시간과 횟수를

정해놓고 마사지하기보단, 생각날 때마다 자극을 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눈가 긴장을 풀어주고 탄력을 주는 마사지

앉아서 고개를 숙인 다음, 양손으로 눈 주위를 감싸준다. 10~15초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한다.

 

●이중턱을 예방하고 턱선을 살리는 마사지
양 팔꿈치는 무릎에 놓고 두 손으로 턱선을 감싼다. 힘을 빼고 10~15초 정도 앉아 있는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