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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마하연 터.

만폭동은 북한 천연기념물 제 455호로 1985년 7월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금강문에서부터 화룡담까지 약 1km 구간을 포괄하는 만폭동은 금강산 중에서도 계곡의 절경을
대표하는 구역으로수많은 폭포들과 소(沼 : 늪소)들이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 설명 중인 북한 안내원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마하연은 1831년 월송선사가 중건하면서 조선 후기 대표 참선 도량이 되었다.

1932년 사찰 중건기를 보면 마하연은 53개의 방이 있는 59칸 건물이었다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마하연은 한국전쟁 때 사찰 전각 모두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터 한쪽에는 구한말의 영호 (映湖) 스님이 짓고, 성당 (惺堂) 김돈희 (金敦熙)가 쓴
 '마하연 사적비 (寺蹟碑)' 가 있어 옛 자취를 증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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