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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시내 백화점 8층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마두라이로 가기 위해 저녁 8시50분 출발

야간 침대열차를 타기로 한다. 백화점은 행사가 있는지 젊은이들로 북적 거리고 활기차 보였다.

북인도와는 달리 처음 보는 소란스런 광경이다. 마두라이행 야간침대 열차는 듣던 것과는 달리 괜찮은 편이다.

 

▼산토메 성당을 보고 첸나이 시내로 이동.

해변은 날씨가 더운 탓이기도 하겠지만, 여기 저기 허름한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첸나이 시내 Ampa Skywalk Mall에서 중식으로 저녁을 먹다. 백화점은 행사가 있는지 젊은이들로 북적거리고 활기차 보였다.

북인도와는 달리 처음 보는 소란스런 광경이다.

 

▼첸나이 일정을 끝내고 마두라이로 가기위해 첸나이역으로 가는 길의 풍경

▼ 첸나이역

야간 침대 열차는 한 켠은 3층. 통로를 사이에 두고 2층으로 되어 있고 시끄럽긴 하지만

  에어컨도 있다. 선풍기는 먼지가 너무 많아 틀기가 찜찜하였다.

짐은 각자 좌석 밑에 넣어 두고 자리 잡으니 열차는 8시 50분에 출발한다. 인도는 따로 안내 방송이 없어 가이드가 5시에

깨우기로 한다. 9시가 지나니   모두들 잠들었는지 조용하다. 내 좌석은 아래쪽이라 바퀴 소리가 요란하고

  문에 가까운 쪽이라 들락거리는 사람이 많아 신경이 쓰여 자다 깨다 한 것 같다.

▼누군가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잠을 깬 나는 밖을 내다 보니 온통 까맣고 별빛만 보였다.

   어느 역에선가는 한참이나 머무는 것 같았다.

▼마두라이에 다 온 모양인지 어슴한 빛 속으로 마을이 보인다.

▼다음날 오전 6시가 못되어 드디어 도착. 30여분 늦었으나 인도에서는 정시 도착이란다.

  짐을 챙겨 역에 내리니 날이 밝아 왔다.가까운 호텔에서 2시간여 머물면서 씻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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