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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자세히 보기 http://photo.shinhan.com/info/info

 

“찰나의 사진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말합니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 24회 신한 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사진 한 장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주인공, 바로 여러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주제와 관련된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1. 환경훼손현장 고발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2.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동, 식물 포함)
3. 자연과 인간의 조화

단, 1인당 5작품 이내 출품 가능하며 접수는 오직 photo.shinhan.com에서만 가능합니다.
여러 장을 붙여 만든 조(組) 사진은 제출 불가하며 인화사진도 접수 불가하니 유의해주세요!


※모바일상 부문은 페이스북으로만 응모가 가능합니다. 개인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해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멋진 사진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전파해주신 분께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 금상(1명):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금 500만원
- 은상(2명): 신한은행장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
- 동상(4명): 신한은행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 가작(5명): 신한은행장 상장 및 문화상품권(각 10만원)
- 모바일상(20명): 신한은행장 상장 및 문화상품권(각 10만원)

접수 기간은 6월 9일(금)으로 마감되오니 마감 기간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사무국 TEL: 02-544-6377로 전화주시거나,
홈페이지 http://photo.shinhan.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hotoshinhan 를 참조해주세요.

발표는 2017년도 7월 10일(월) 신한환경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친환경 소비 실천의 날을 맞아 자연사랑,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사진에 담아주시고, 활발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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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른 조치 완료.

인적사항 의무제공 미이행 시 범칙금 12만원.지정차로 위반 등

과태료 부과 항목 5개 추가 통학버스 운행자, 어린이 하차 여부 확인 의무

 

다음달 3일부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는 의무적으로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제공해야하고 통학버스 운전자는 운행을 마친 뒤 탑승자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해야한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및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에 신설 내용을 반영하는 등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반드시 제공해야한다.

차주가 없는 상태에서 주·정차된 차량만 손괴하는 사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범칙금 12만원이 부과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거나 차량이 고장 났을 경우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하는 지점은

기존 '후방 100m'에서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조정됐다.

 

또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운행 종료 후 모든 탑승자가 하차했는지 확인해야한다.

이를 어기면 범칙금 12만원과 벌점 30점을 부과받는다.

지난해 7월 광주의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4살 어린이가 폭염 속에 8시간 동안 방치돼 중

태에 빠졌던 사고 이후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정된 부분이다.

 

과태료 부과 항목도 추가된다. 과태료 부과 항목은

 ▲지정차로 위반(4만원) ▲교차로통행방법 위반(5만원)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5만원)

▲보행자보호 불이행(7만원) ▲통행구분 위반(7만원) 등이다.

 

지정차로 위반은 지정된 차로를 어기며 운행했을 경우 적용된다. 편도 4차로를 예로 들면,

 3·4차로 등 하위차로를 기준으로 최대 2차로까지만 운행할 수 있는 대형 승합차나

화물차가 1차로에서 운행할 경우 도로교통법 위반이 된다.

 

직진 차로나 좌·우회전 차로에서 정해진 방향 외 다른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할 시에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화물차가 적재물이 떨어지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에 해당된다.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위협할 경우에는

보행자보호 불이행, 인도에 이륜차 등이 통행하거나 차량이 인도에 들어갈 때 일시정지 등

안전을 준수하지 않으면 통행구분 위반을 적용받게 된다. 통상 도로교통법 위반 시

운전자가 확인된 경우에는 범칙금이, 운전자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돼왔다.

 

추가항목은 개정안 시행 전에도 단속 대상이었다. 다만 과태료 부과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아

경찰의 직접 단속 외에는 처벌이 어려웠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과태료 부과 항목에 포함되면서

 앞으로는 타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단속카메라에 의한 적발도 가능해진 것이다.

 

개정안에는 이외에 구급차 등 긴급 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가지로 피해 양보토록한 규정을

좌우 방향 구분 없이 우선 양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피하도록 바뀌었다.

운전면허증 발급 시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지문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설된 범칙금, 과태료, 벌점 내용을 교통관리시스템에 반영하고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 지문정보대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개정 법령 관련

지방경찰청 화상회의를 열었고 국민들을 향한 홍보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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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사진반에서 서울역 고가공원에 가다.

 

지난 5월 20일 개장한 국내 첫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 고가도로가 2017년 17개의 길로 연결되는 보행로로 새롭게 돌아왔다’는 의미.

적정 수용인원 5000명의 10배 수준인 5만명(체중 70㎏ 성인 기준)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공원 ‘서울로 7017’은 버려진 철길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으로 만든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벤치마킹했다고…,

 
1970년 세워진 서울역 고가도로는 45년 간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이용됐다.  1990년대 들어 ‘오래되고 낡아 자동차 도로로 쓰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으며 2007년에는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2015년 이곳을 철거하는 대신 정원으로 꾸미겠다고 다시 결정해 공사를 시작했고,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것. 최고 17m 높이에서 총 1024m 길이로 이어지는 서울로 7017에는 총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가 있다.

4호선 명동역 8번출구로 나가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근처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엘리베이터를 타도 된다) 올라갔다.

 

9시반까지 모이는데 30분이나 빨리갔더니 아직 시민들이 없어 한가하다.

청파동.중림동.만리동. 회현동서도 올라오는 길이 있으나 서울역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서울역 뒤편을 돌아보고 다시 회현역으로 나오는 코스를 선택.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긴해도 강남 강북이 다 보이는 건 아니다. 서울시내 조망이야 남산이 최고가 아닐까? 새로 생긴 잠실 롯데타워도 있긴 하다.

 

따가운 햇살 아래 걷기도 불편하고 , 더위 등으로 공원 내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여기저기 그늘막을 설치 중이고,

아직 마무리가 덜 되었는지 어수선한 곳도 있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화분과 거기에 심어진 나무와 꽃과 식물들.

물을 주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운명으로 공중에 심어져 저리 고생일가 싶으니 안쓰럽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도 있고, 관광지라면 어디든 있는 빵집. 카페도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만들어져 있다.

 

서울역 광장 독립운동가 강우규 동상 주위로 3만켤레의 버려진 신발을 이용해 서울역 고가에서  광장에 걸쳐 설치조형물 

'슈즈트리'는 17m 높이. 서울역광장 총 100m길이로 이어진단다. 조형물을 제작한 황준식작가는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해우소'와 '디엠지' 작품으로 자연주의 플랜팅이라는 새 흐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2년 연속 금메달과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에는 위안부 정원을 출품했다.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는

'갯지렁이 다니는 길'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주최측에서 감사패도 받았다.

 

* 보고 느낀 감상은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고, 불빛에 묻히는 시내 밤의 야경이 더 멋질 것 같고,

자리가 잡히고 나무가 풍성해지면 다시 가 볼 생각이다.

 

▼ 서울스퀘어 근처에 설치된 조형물

▼교회도 보이고

▼고가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

▼건물에 비친 서울역 주변들.

▼남대문도 보이고

강우규 -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齊藤實) 마차에 폭탄을 던졌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체포되어 사형당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서울역 광장 '슈즈트리'는 17m 높이. 서울역광장 총 100m길이로 이어진다.

작가의 예술품이라고는 해도 버려진 신발이라니 생뚱맞긴 했다. 뭔가 깊은 뜻이 있겠지.

3만켤레 신발 중 내 신발도 있으려나

고가 위 바로 위까지 설치된 신발이 보인다. 구두, 운동화, 장화, 슬리퍼 다양하기도 하다.

세탁과 건조가 잘 되었는지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냄새가 나거나 하진 읺았다.

▼열차도 보이고

▼ 공원으로 놀러 나온 시민들

가장 인기 있는 시설물은 키 150㎝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방놀이터.

트램펄린 두 개가 나란히 설치된 방방놀이터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중간중간 고가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원형 투명으로 만들었다. 지나다니는 차 외는 볼 게 없더라는~ㅎ

푸르른 식물보다 콘크리트 바닥에 콘크리트 화분으로 이뤄진 공간이 많아 삭막해 보인다.

서울시 조경과 관계자는 “아직 식물이 다 자라지 않은 상태”라면서  “여러 식물이 자리를 잡고 푸르게 피어나는 데 3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3m 높이의 벽으로 된 호기심화분은 벽에 난 구멍을 통해 서울로 7017 주변의 도로에 가상의 식물,

곤충이 덧입혀진 증강현실(AR)을 볼 수 있는 체험시설. 들여다 보았다.

▼청파동은 서울역 뒤편.

▼ 가운데 길로 만리동. 왼쪽은 청파동. 오른쪽 중림동 방향으로 내려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중림동 약현성당과

1971년에 지어진 성요셉아파트, 제화거리로 유명한 염천교 등 주변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만리동 방향 끝에는 공연장 시설도 보인다.

보행로가 시작되는 퇴계로(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방향)

 


20일 문을 연 ‘서울로 701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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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외밭에서 벗어진 신발을 다시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머리에 쓴 관을 고쳐 쓰지 말라.

 

외를 따거나 오얏을 따는 혐의를 받기 쉬우므로 조심하라는 뜻임.

<중국 고시古詩 군자행君子行> 이를 줄여 ‘瓜李之嫌(과리지혐), 瓜李’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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