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군데 찾아 10번씩 누르면 '탄력 삼각형<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얼굴 속 3곳>'이 살아난다.

무섭도록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서늘한 계절이 얼굴을 내미는 요즘, 뷰티 전문가들은 "이젠 3·5·10 법칙을 다시 돌아볼 때"라고 말한다.

SK-Ⅱ 교육팀 송민주 차장은 먼저 '3의 법칙'에 대해 설명했다.

"눈 앞머리와 입꼬리, 눈꼬리 부분을 이으면 삼각형 모양이 된다. 그 삼각지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피부 나이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5의 법칙'은 뭘까. 클라란스 백윤영 과장은

 "얼굴에 퍼져 있는 5개 지방 주머니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얼굴 나이가 결정된다"고 했다.

 크리니크 김현정 대리는 반면 '10의 법칙'을 강조했다.

 "눈 안쪽 움푹 들어간 곳, 눈꼬리 옆 관자놀이, 눈썹 시작 부분 등을 매일 10번씩만 꾹꾹 눌러줘도

 얼굴 탄력이 달라진다. 지금이야말로 새삼 탄력에 신경 쓸 때"라는 것이다.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 '삼각지대'부터

 

송민주 차장은 "얼굴 삼각지대에서 보이는 눈 밑 주머니와 그늘, 피부결, 모공과 잔주름이야말로 환절기에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이라고 했다.

이른바 '동안 각도'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위를 집중 관리해주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보다 단백질과 콜라젠이라고.

피부 표면과 그 아래에 있는 건강한 세포를 촘촘하게 묶어주는 소위 '탄력 단백질'에 얼마나 생기를 부여하느냐 따라 얼굴 나이가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송 차장은 "매일 포도알만 한 크기의 영양 크림을 손바닥에 덜어서 입가부터 눈꼬리까지 쓸어올리듯

발라주는 일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마 안쪽부터 바깥부분을 미끄러지듯 마사지해주는 것, 관자놀이를 지압하듯 쓸어주는 것도

병행하면 더 좋다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끌어당기듯 발라주는 게 포인트"라고 한다.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비타민. 비타민C가 흔히 얼굴을 환하게 밝히는 미백에 좋다고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은 피부 탄력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성인 하루 비타민C 최소 권장량은 100㎎인데, 유자 100g엔 105㎎이 함유돼 있다.

송 차장은 "꿀에 절인 유자를 꾸준히 먹고,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골드 키위를 열심히 먹는 것도 동안(童顔)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가자미 지느러미 부위, 단백질과 DHA가 풍부하다는 연어 껍질도 굽거나 쪄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5개의 지방 주머니 다스리고, 매일 10회씩 지압하기

피부 단백질만큼 중요한 게 '부기(浮氣)'다. 클라란스 백윤영 과장은 "날이 덥고 잠을 설치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몸에 수분이

쌓여 얼굴이 전체적으로 붓게 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양 볼과 양 턱선, 턱 아래에

붙어 있는 지방주머니 5개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를 위해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독소를 배출해주는 에센스를

발라주고,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게 좋다. 백 과장은 "아침에 부은 얼굴을 관리하고 싶다면, 먼저 의자에 앉아 상체를 숙이고

이마를 양손으로 감싼 뒤 몸 전체의 힘을 빼는 동작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몸의 무게를 모두 이마에 싣고 그렇게 손으로 이마를

눌러준다. 그다음은 눈두덩, 그다음은 양 볼과 턱으로 내려간다. 이런 식으로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지압을 해주면

얼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얼굴 선이 한결 살아난다는 것이다.

크리니크 김현정 대리는 "매일 노화방지 에센스를 얼굴과 목에 가볍게 바른 뒤, 10번씩 얼굴 특정 부위를 꾹꾹 눌러주는 지압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귀 뒷부분 움푹 팬 곳, 귀 뒤에서 어깨로 떨어지는 선을 매일 엄지로 10번씩 꾹꾹 눌러주고 쓸어만 줘도

얼굴이 한결 작아진다"는 것. 김 대리는 "양쪽 콧방울 옆을 3초씩 꾹 눌러주는 것, 입술 양쪽 끝 부분을 밀어내듯 꾹 눌러주는 것도

10번씩만 해주면 얼굴 전체 탄력이 한결 좋아진다"고 했다.

반응형

'Today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 바랜 면옷엔 식초 한 컵  (0) 2013.04.12
서양식사 예절  (0) 2013.04.12
커피 이야기  (0) 2013.04.07
노란색은 암·심장질환 예방, 초록은 해독작용  (0) 2013.04.06
얼굴에 나타난 건강상식  (0) 2013.04.06
728x90
반응형

 

 

커피 이야기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프랑스에서는 카페, 미국에서는 커피, 일본에서는 고히라고 한다.

커피의 원어는 에티오피아의 카파로 힘을 뜻하는 아랍어.
영국에서는 커피를 아라비아의 와인이라고 불렀다.

커피맛의 비밀 ?

카페인은 뜨거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추출되고,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뜨거운 물에서 분해되거나 변질되고 저온에서 잘 녹는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가열,

추출하면 카페인의 양은 현저히 줄어드는 대신 타닌이 많이 나와 쓴맛과 떫은 맛이 강해진다.

☞ 커피 정말 해로운가 ?

가슴이 뛰어 커피를 한 모금도 못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는 카페인이 심장 박동을 높이기 때문.

이런 사람은 무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괜찮다. 카페인은 신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수분의 배설량이 늘어난다. 이러한 이뇨 작용은 숙취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 빈 속에 커피를 마실 때는 우유를 타서 마시도록 한다.

☞ 원두가 신선해야 한다.

원두는 오래되면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제조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원두와 오래된 원두는 향 자체가 다르다.오래된 원두는 끓여보면 안다.
막 끓였을 때 커피는 모두 투명하지만 오래된 원두커피는 식으면 투명감이 없어지고 혼탁해진다.

또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지 않는다.

☞ 정수로 끓인다.

수돗물보다는 정수가 좋다. 맛 좋은 커피는 보글보글 끓인 물보다 85-90도 쯤에서 불을 꺼야 한다.

100도 이상의 물에서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변질되어 좋지 않은 쓴맛을 내고 70도 이하의

 맛에서는 타닌의 떫은 맛을 내게 된다. 커피 가루에는 79-85도 정도로 끓인물을 식혀서 붓는다.
 
☞ 커피와 물의 배합

원두커피의 본래 맛을 살리는 이상적인 배합은, 보통 크기 커피잔으로 한 잔 끓일 때는
1스푼 반 정도가

 적당하고, 큰 머그잔에 마실 때는 1스푼 더 넣는다. 커피물은 꼭 찬물로 끓여야 한다.

☞ 물을 붓는 방향

물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여러번 부어준다.주전자의 입구가 작아야 물이 천천히 고루 부어진다.

☞ 추출시간

너무 짧으면 커피의 맛과 향이 충분히 추출되지 않고, 반대로 길면 커피맛을 살리는 유효성분 이외의

불필요한 성분까지 추출되어 색깔이 탁하고 맛이 없어진다.커피잔을 미리 데워두면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온기가 지속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설탕, 크림은 넣지 않는다.

원두커피는 인스턴트와 달리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 마셔야 

원두 본래의 신맛, 단맛, 톡 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원두커피 보관법

볶은 원두가 공기에 노출되면 향이 담긴 휘발성 기름이 날아간다.
밀페용기에 담아두면 1주일 이상 그대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노란색은 암·심장질환 예방, 초록은 해독작용

 

‘하루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웰빙’한다.’

과일과 채소는 비슷한 색깔끼리 비슷한 영양소와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5가지 색의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영양을 고루 섭취해 건강해진다는 것이

‘Five A Day’라고 불리는 캠페인의 내용이다.

토마토·딸기·수박 등 붉은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는 안토시아닌이나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리코펜은 항암작용, 안토시아닌은 소염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노란색 계열로는 파인애플·감귤·오렌지·감·망고 등이 있다.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들었다.

초록색 과일·채소는 교감 신경계에 작용,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돕고 공해물질에 대한

해독효과도 강하다.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다. 청포도·키위·배추·브로콜리·시금치 등이 있다.

포도·블루베리 등 파랑·보라색 계열의 과일과 채소는 시력 회복에 좋고, 원기 회복과

성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적포도주의 심장병 예방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포도 껍질의 플라보노이드는 노폐물이 혈관 벽에 달라붙지 못하게 한다.

하얀색 과일·채소는 바나나·배·도라지·양파·무·마늘·생강·버섯 등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방출시키며,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최근 ‘건강 컬러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과일회사인

돌(Dole)의 한국지사인 돌 코리아. 지난 1991년부터 미국에서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국립보건원 등 국가 기관의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Five A Day’ 캠페인의 한국판이다.

과일이나 채소는 되도록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색깔 분류의 기준은 ‘먹을 수 있는 부분’으로 정한다. 사과는 빨간 껍질을 먹을 수 있으므로

 빨강 계통으로 분류된다. 수박도 빨강 계통으로 본다. 초록색인 껍질은 먹지 않기 때문이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얼굴색, 뾰루지, 다크서클, 주근깨… 이 모든 피부 트러블을 한방에서는 이유있는 몸의 신호로 본다. 이를테면 우선 내 건강을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과 피부의 함수 관계. * 이마 한방에서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코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