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침묵하십시오
장식된 많은 말로 소리 높이지 마십시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하지 말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하십시오
내 가슴에 등불 하나 켜 그에게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 박성철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0) | 2025.02.19 |
---|---|
결정과 실행 사이의 간격은 좁을수록 좋다 (0) | 2025.02.19 |
누구에게나 감사하라 (0) | 2025.02.18 |
'적정 긴장' (1) | 2025.02.17 |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0) | 20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