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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봄에 사진가들이 가장 즐겨 찍는 소재 망원렌즈는 깔끔하고 정돈된 배경을 만드는데 유리.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촬영시 프레임의 구성에 신경을 쓴다면 창의적인 벚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여러가지 촬영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느리게 걷다 멈추어 살피고, 소통하고, 교감하는

‘선의 여행’을 해야 한다. 마음의 눈을 뜨고 렌즈를 통해서 보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초록색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벚나무, 시냇가에 반영된 자연이 만들어내는 그림, 계단이 떨어진 벚꽃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무늬의 패턴. 빛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분의 벚꽃 사진들은 하나의 훌륭한 세트로 탄생한다.

 

벚꽃을 촬영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는 '벚꽃의 색감을 얼마나 제대로 살려낼 수 있는가’하는 부분이다.

초기 설정으로 촬영할 경우,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의 영향 등으로 벚꽃이 조금 파랗게 표현되기 쉽다.

또한 흐린 날에는 화이트 밸런스의 영향을 받아 다소 칙칙한 색감으로 재현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벚꽃을 보이는 그대로의 색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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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위 휴식 중인 남극의 바다표범들…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작

 

남극의 해빙에서 바다표범들이 쉬는 모습을 하늘에 드론(무인항공기)을 띄워 촬영한 사진작가가

새로운 국제 사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사진작가 플로리앙 르두는

이날 네이처 티티엘(Nature TTL)이 발표한 올해의 사진작가 대회에서 이런 드론 사진으로 대상을 받았다.

네이처 티티엘은 온라인 무료 야생동물·풍경 사진잡지를 운영하는 영국의 비영리 단체로,

올해 처음으로 이런 대회를 개최했다. 단체 이름에서 네이처는 말 그대로 자연이고 티티엘은

스루 더 렌즈(Through The Lens)라는 약자인데 이는 렌즈를 통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을 시차 없이 볼 수 있게 한 뷰파인더를 뜻한다.

 

첫 번째 대회임에도 전 세계 117개국에서 사진작가가 7000명 넘게 참가한 가운데 플로리앙 르두의

작품 ‘하늘에서 본 게잡이바다표범들’(Above the Crabeater Seals)은 쟁쟁한 후보작들을 재치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작가가 이들 바다표범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찍은 것이다. 작가에 따르면, 이들 동물은 자신들을 공격할 만큼

큰 새가 없으므로 드론의 등장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다.

 

사진은 작가가 지난해 남극을 항해하던 한 선박이 두꺼운 해빙들로 인해 더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며칠째 정박한 가운데 촬영한 것이다. 그는 이따금 커다란 해빙 위에서 바다표범들이 무리를 지어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어느 날 새벽 4시에 일어나 드론을 날려 사진을 찍던 중에 \그런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극은 계절 덕분에 24시간 내내 태양이 비추고 있어 선명한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환경이었다고 작가는 덧붙였다. 프랑스 해군에서 사진병으로 활동했다는 작가는 복무를 마친 뒤

그린란드에서 캐나다로배를 타고 가는 여행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네이처 티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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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상명포토아카데미 - 사진예술과정

사진 입문자 혹은 사진 예술인으로의 활동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입니다. 사진예술의 이론과 실기를 차근차근 겸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입문(초급)김세미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폰 카메라를 통해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에 익숙한 오늘날,

보다 적극적으로 사진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강좌이다. 사진을 시작하는 단계의

기초 뿐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자유로운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이론과 촬영 실습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사진 활동을 위한 바탕을 갖추어 즐거운 사진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월요일 (주간) 14:00 ~ 16:50 수요일 (야간) 18:30 ~ 21:10

 

사진예술1(중급)곽은진

보다 깊이 있는 사진이론과 구체적인 촬영 실습과정을 통하여 사진가로서의 창의적 사고와 실력을

높여가는 과정으로 깊이있는 이론을 배우고 실제 촬영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영상자료의 활용을 통하여 개인의 관점을 심화ㆍ확장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금요일 (주간) 14:00 ~ 16:50 (야간) 18:30 ~ 21:10

 

사진예술2(고급)이영욱

사동시대 예술로서의 사진은 사진가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매체로써 사진의 고유한 특성들을

사용했다. 그 결과 사진은 현대예술로 진입했고, 동시대예술의 특징과 성격을 귀정했다.

따라서 이 수업은 사진이 왜 그리고 어떻게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는지를 자문하고, 예술로서의 사진에

적합한 데마와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사진미학이론 강의, 작품 크리틱,

포트폴리오 구성, 시뮬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 월요일 (야간) 18:30 ~ 21:10

 

포트폴리오정미숙

사진의 발달과정과 시대적 작가들의 작품고찰을 통해서 사진을 보다 더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이론을 바탕으로 촬영실습과 각 개인작업의 리뷰를 하여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사진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화요일 (주간1) 10:00 ~ 12:50, 화요일(주간2, 심화) 14:00 ~ 16:50

 

창작 워크숍최병관

창작의 의미를 정의하고, 컨셉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체계적인 작품 제작과정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격주 단위의 학생작품 리뷰를 통하여

사진가로서 꼭 갖추어야 될 미학적, 기술적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 또한 촬영실습,

프린트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체험교육을 경험케 한다.

>> 목요일 (주간) 14:00 ~ 16:50

 

특전

- 위의 모든 강좌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 출석률 80% 해당자는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 본원의 교육과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 부여 가능합니다.

참고사항

- 모든 강의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38-1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 등록 인원이 10명명 미만인 경우 폐가강 될 수 있습니다.

- 수업시간, 모집인원 및 강사진은 본원의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수강료 반환규정은 평생교육법시행령 제 23조를 근거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등록안내 - 학습비반환규정 매뉴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s://new.smu.ac.kr/lifelong/curriculum/photo_aka_info.do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 교육과정 | 포토아카데미과정번호강좌명수업시간담당교수학습기간수강료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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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워크숍

목 14:00~16:50

최병관

15주

590,000원

파일첨부

4

포트폴리오

화 10:00~12:50 , 화(심화) 14:00~16:50

정미숙

15주

330,000원

파일첨부

3

사진예술2(고급)

월 18:30~21:10

이영욱

15주

330,000원

파일첨부

2

사진예술1(중급)

금 14:00~16:50 , 18:30~21:00

곽은진

15주

330,000원

파일첨부

1

사진입문(초급)

월 14:00~16:50 , 수 18:30~21:10

김세미

15주

3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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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겨울학기 한미아카데미 특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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