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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를 내려다 보고 난 다음 ​고대 헬레니즘 시대의 번성한 상업도시 코린트(Corinth)에 가다.

 

그리스 남북육상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이오니아해(海)와 에게해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고대에는 여러 차례 국제회의의 개최지가 되었다. BC 146년 로마가 이를 철저히 파괴해버렸는데,

BC 44년에 재건되어 다시 번영하였으며, 신약성서에도 그 이름이 나온다(고린도書). 그러나 521년에 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어 중세 이후 쇠퇴하다가 1858년 지진으로 다시 파괴되었다.

 

그리스라는 말의 어원은 그라이아(Graia)다. 이는 그리스인이 스스로 붙인 것이 아니라 로마인들이 그리스인에게 붙여준 름이다.

사도 바오로가 이 코리토 지방 교회에 보낸 편지(코린토전서, 코린토후서)로 잘 알려진 이 항구 도시는 당시 인구가 30만명이었으며,

부도덕한 행위가 성행하여 <고린도식 생활>이라고 하면 방탕과 방종의 대명사로 통했다고 합니다.

 

▼성경 신약성서에 나오는 코린도전서가 코린도에 있었던 일들을 일부 전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기독교를 전파한 주 무대가 이 도시였다.

▼고린토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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