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중국 송(宋) 나라에 주신중이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五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 사계(死計) 가 그것이다.
生計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고,
身計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이며,
家計는
나의 집안, 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이다.
老計는
어떤 老年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이고
死計는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를 말한다.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수해서 다행이다 (0) | 2024.02.28 |
---|---|
나무처럼 (0) | 2024.02.27 |
셰익스피어 (0) | 2024.02.27 |
함께 있다는 것 (0) | 2024.02.26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라. (0)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