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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宋) 나라에 주신중이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五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 사계(死計) 가 그것이다.

生計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고,

身計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이며,

家計는

나의 집안, 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이다.

老計는

어떤 老年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이고

死計는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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