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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때로는 삶으로부터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

                     * -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단동시내에서 북쪽으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호산장성.  고구려가 수나라 및 당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해 세운 박작성으로

추측하지만, 중국인들은 만리장성의 동단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니….  무조건 우리 장성으로 믿고 싶은 마음이다.

중국 단동시 호산성에 있는 고구려의 성으로, 고려시대때도 천리장성의 시발점이었다. 현재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는 과정에서

호산장성이라고 가짜성을 세워놓고, 진짜성벽을 수풀더미 속에 버려두고 있다

박작성 인근의 압록강 하구에는 고구려의 대행성(大行城)도 자리잡고 있다.

▼ 작은 시냇물을 사이로 오른쪽이 북한이다.

▼ 장성 아래 마을의 집

▼ 단동시내

단동 시내 병원 간판인데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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