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의 마지막 일정

2018년 1월 17일 멕시코시티

코요아칸 프리다 칼로의 생가 푸른 집을 보고 소광장에 있는 식당으로 오다. 점심을 먹고 오후 6시반 비행기로 쿠바 아바나로 간다. 여기는 식후에 음료를 주문 해야 하는데 생수. 맥주. 콜라.사이다. 주스 종류다. 멕시코에서 마셔 봐야 한다는 마가리타를 주문했는데, 컵 주위에 소금을 묻힌 오렌지 주스에  데킬라를 섞은 칵테일이 독해서 몇 모금  못 마시겠다. 따뜻하게 구운 토르티아에 각종 야채와 치킨과 소스를 얹어 맛있게 먹고 어디나 있는 소칼로 광장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멕시코에서 마주치는 젊은이 중엔 곤니치와 한다. 가만있으면 차이니스 하길래 no~ 우린 꼬레아 했더니 꼬레아?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여기서 일본인들 상술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일본인만 아나보다. 광장 맞은편에 보이는 교회가 작지만 의외로 볼 것도 있고 예쁘다.

 

 

 

 

 

▼교회 기둥에 조각되어 있다.

▼교회 뒤 후원에 꽃들이 피어 있다.

▼광장 분수대에 개 두마리 동상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