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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Rime) - 공기 냉각이 만드는 환상적인 빙결

상고대는 산악인들이 부르는 통칭이며 순수한 우리말이다. 기상용어로는 무빙(霧氷)이라고도 부른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뭇가지 등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말한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을 말한다.

즉, 호숫가나 고산지대의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상고대라 한다. 이는 '수상(樹霜 air hoar)' 또는 '나무서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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