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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촬영 tip

 

흔들리지말구 시간대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야경은 눈으로 보는 풍경과 느낌이 너무 다릅니다. 장시간 노출로 움직이는

물체의 궤적이 보이고 어둡기만 한 하늘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기도 합니다

 

1)삼각대 필수입니다

 

2)릴리즈가 없으면 셀프타이머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3)iso는 noise를 줄이기 위해 최소로 100으로 하시고 조리개는 f 8-13정도가 적당합니다.

아시죠? 정답은 없다라는 것.... iso가 높을 경우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또 조리개는 너무 조여주면 안됩니다. 회절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직진해오는 빛이

 장애물에 닿았을 때, 그 뒤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때문에 일반적으로 50mm의 표준렌즈에서는 F16 이상 조이면 회절의 영향이 나타나고

화상의 해상력이나 선명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카메라에서 noise-reduction을 셋팅해서 사용할것이냐?

아니면 포토샵 프로그램에서 사용할것이냐? 인데 noise reduction은 이미지를

 뭉개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카메라에서 셋팅했습니다)

 

5)m모드를 사용하고 카메라가 지시하는 노출대로 촬영한 후 노출이 안 맞을시에는

셔터를 사용 후 다시 촬영합니다

 

6)렌즈의 손떨림 방지 기능은 꺼둡니다-안에 있는 모터가 역작용하기 때문에

삼각대에 놓고 찍을 때에는 모터의 진동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7)uv필터는 제거합니다-플레어나 화질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낮에는 해가 렌즈로 들어오는 것이 보이지만 야경에서의 작은 불빛은 눈으로 못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렌즈보호차원에서 장착하고 찍는 것을 권합니다

 

8)촬영시간은 해가 지고 30분이내 해 뜨고 30분이내(골프타임 또는 매직아워)이고

겨울에 비온 다음날이 최적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바람부는 날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날아가 버려서 깨끗하게 나옵니다) 햇빛의 여운이 남아있는 이 시간대에는

하늘 뿐 건물이나 조명의 디테일이 가장 입체적으로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대의 하늘은 날씨에 따라 참으로 오묘한 색을 보여줍니다. 맑은 날은 한없이 진한 코발트블루,

뿌옇게 흐린 날은 그윽한 잿빛이나 분위기 있는 마젠타, 혹은 사이언 컬러를 만들어줍니다

 

9)색온도는 그 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해가 진 직후에 해가 진 방향(서쪽) 은

호박색 계통의 하늘색이겠고(색온도가 낮고) 반대쪽은 파랑색 계열의 색인(색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색온도를 맞추다보면 일반적인 색이 나오겠지요?

예를들어 노을이 진 쪽의 야경을 표현하고 싶은데 색온도를 맞추면 잿빛색이 아닌 밋밋한

회색정도의 색이 나오겠지요. 촬영 시작 전 제가 색온도 필터로 일반적인 색온도는 맞춰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촬영하시면서 캘빈도를 조절하시면서 촬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밤에 인물을 온전히 찍어야 할 경우, 장노출의 공식과 반대로 조리개는 한껏 열고,

셔터스피드는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ISO는 노이즈가 안 생기는 선까지 올려줘야 합니다.

 또한 아까 실루엣을 활용한 예처럼, 인물을 부피사체로 이용하면 주피사체인 야경의 매력이

더 살아나기 마련입니다. 야경사진이 꼭 풍경에 국한된다는 공식도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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