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은 작년에 많이 담아 둔 것이 있어 올해는 양파로 담기로 하다.
양파로 엑기스 만들기
양파는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한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그 외 어깨결림, 감기, 두통, 신경통, 불면증, 현기증, 비듬, 기관지염, 천식,
암예방, 치매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장보호), 스트레스 해소, 소화불량, 피부미용, 변비, 다이어트 등에도 좋다
◈ 양파발효액(엑기스) 담는 방법
1. 양파는 겉껍질을 벗겨 개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4등분하여 5cm 정도로 길게 토막으로 자른다.
3. 양파와 설탕은 1 :1의 비율로 하되 깨끗이 씻은 항아리나 유리병에 설탕은 골고루 뿌려 섞어 주고 위는 설탕으로 덮는다.
4. 용기의 3/4 정도 채운 다음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5. 매실 엑기스처럼 100일 정도 발효를 시켜 여과하여 발효액을 냉장보관을 한다.
6. 음용은 2~3배의 물로 희석하여 마시거나 해물요리. 고기 등을 잴 때 각종 요리에 넣으면 좋다.
7. 건더기는 건져 장아찌처럼 무쳐 먹어도 좋다.
*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피떡)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양파쥬스 만들기
커다란 냄비에 물과 양파 3,4개와 양파 껍질을 넣는다.
한번 끓어오른 후 불을 낮추고 40분에서 1시간 가량 약한 불에서 뭉근히 달인다.
양파가 뭉개질 정도로 충분히 즙이 우러나왔다 싶으면 불을 끄고 양파를 즉시 꺼낸다.
(뜨거울 때 양파를 제거하지 않으면 역한 냄새가 강해 먹기 힘들 수도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한 두잔 마신다.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 양파는 깨끗하고 좋은 것으로 고른다
▼껍질을 벗겨 잘 씻은 다음 물기를 없애고 8등분으로 잘랐다.
▼ 미리 준비해 둔 유기농설탕
▼ 설탕으로 버무려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100일 이상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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