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양제 별 복용법

1.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만 12세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일 2회 섭취하면 된다고 오정석 약사가 말했다. 마그네슘은 혈압과 혈당을

조절에 효과적이며,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2. 비타민B

비타민B를 복용하면 체내 에너지 생성이 가능해져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 비타민B는 필수 영양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는 1일 1정을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점심 식사 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비타민C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1일 1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분할하여

복용이 가능하다. 반으로 잘라서 먹어도 무방한 영양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이다.

비타민C를 복용할 때 유의할 점은 1,000mg 이상의 고용량을 복용하게 되면 체내 흡수율이 33%로 크게 감소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1회 섭취량을 200mg 미만으로 쪼개먹으면 흡수율이 98%로 크게 오른다고 오정석 약사가 말했다.

즉, 1,000mg을 한 번 복용하는 것보다는 이를 반으로 자른 500mg을 오전과 오후에 2번 나누어 복용할 때 흡수율이 더 좋다는 의미이다.

또한, 분할 복용하면 비타민C의 부작용인 위장 장애와 설사 증상도 줄일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오정석 약사가 언급했다.

 

4. UDCA

간의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UDCA는 50mg 기준 1일 3회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오정석 약사가 말했다.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시간대인 오후, 이를 복용하면 하루 중 쌓인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실리마린 350mg을 함께

복용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리마린을 단독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미미하지만, UDCA와 함께

복용한다면 간세포 재생, 간 독소 제거, 간 기능 개선이 가능해진다.

 

5. 철분제

철분제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식전 혹은 식사 사이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 만큼 빈혈 약과 오렌지 주스 등을 같이 먹을 것을 오정석 약사가 추천했다. 반면, 칼슘이나 탄닌, 카페인 등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빈혈약을 먹기 2시간 전후로는 우유나 커피, 녹차, 홍차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6.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는 뼈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다. 단독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이 세 가지를 함께 복용했을 때 뼈 강화에 더욱 효과가 좋다고 오정석 약사가 말했다.

 

7. 오메가3

오메가3는 기름 성분으로 빛이나 공기, 열 등에 의해 산패되기 쉬운 제품이다. 산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개별 포장이 된 것이

좋으며, 항산화제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E 또는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산패도를 낮출 수 있다.

 

8.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다. 유산균이라고도 일컫는 이것은 식이섬유와 함께 복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오정석 약사가 언급했다.

 

9. 코엔자임 Q10

우리 몸은 각각의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코엔자임 Q10가 체내로 흡수되면

더욱 생산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오정석 약사가 말했다. 하지만, 이를 늦은 저녁 시간에 복용하면 수면에 방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오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섭취하면 그 흡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34187 | 하이닥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