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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월간웨딩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50310114906161&RIGHT_LIFE=R6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랑의 세레나데 -1

일생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축가는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이벤트다.

축복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는 무수히 많지만 축가로 불러도 좋은 노래는 따로 있다.

신랑 신부와 하객에 대한 매너를 지키면서 사랑의 의미를 오롯이 전하는 축가를 소개한다.

01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결혼식 축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곡은 감동적인 가사와 웅장한 연주가 매력적이다.

그저 내 옆에 이 사람이 있다는 것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느껴져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까지 가장 인기 있는 축가로 꼽힌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봄여름 예식에도

많이 부르는데, 시기에 따라'시월'을'오월'또는'구월'로바꿔 부른다.

02 결혼해줄래 | 이승기

제목부터 대놓고 결혼해달라는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특징.

'힘들고 아플 때 항상 옆에서 아껴주고 평생 사랑하겠다'는, 담백하고도 풋풋한 사랑 고백 노래로

결혼식장 분위기를 밝게 연출한다. 프러포즈 송임에도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 덕분에

젊은 예비부부들에게 축가로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다. 내용이 내용인 만큼

제3자보다는 신랑이 신부에게 부르는 것을 추천한다.

03 다행이다 | 이적

고단한 삶을 지탱해 주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곡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줘서 다행'이라는 가슴 뭉클한 가사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나 신부의 감성을 터치한다. 고음이 많기 때문에 웬만한 노래 실력이 아니면

완벽하게 소화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음 이탈을 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가사가

워낙 아름다워 신부와 하객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듣게 된다.

04 두 사람 | 성시경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 곡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높지 않은 음 덕분에 축가로 주목받는다.

'힘든 모든 일은 언젠가 추억이 될거'라는 주옥같은 가사가 그야말로 신부의 심금을 울린다'.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날의 세상을'이라는 대목에선 결혼식 분위기가 훈훈해지기까지 한다.

 

05 감사 |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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