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 것  (0) 2019.08.09
여백의 효과  (0) 2019.08.08
겸손은 아름답다  (0) 2019.08.05
7월의 시 - 이해인​  (0) 2019.07.29
전시 - 다큐 , 스타일  (0) 2019.03.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