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테라다 마유미 사진전 <피안의 세계: Living Absence> 

 

테라다 마유미는 흑백 은염사진을 통해 사진의 고유한 본질적 특성을 차근히 보여준다.  작가는 카드보드와 스티로폼, 석고 등으로 미니어처를 제작한 뒤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빛과 그림자, 사물형태의 변화를 흑백사진으로 촬영한다. 이번 전시는 마유미의 신작과 더불어 2011년부터 작업한 일련의

시리즈들을 통해  작가의 심상변화, 작업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시각화시키고자 했다.

2012.3.31-2012.6.9 한미사진미술관 19층ㅣ02-418-1315
한미사진미술관은

2012년도 첫 번째 해외작가전시로 일본작가 테라다 마유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테라다 마유미는 디지털 사진에 대한 열기가 한창인 현시대에 

흑백 은염사진을 통해 사진의 고유한 본질적 특성을 차근히 보여주는 작가이다. 조각을 전공한 뒤 그 모티브와 방법론적인 실험들을 사진으로 확장시킨

이색적인 배경을 가진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