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건강 돕는 대표 식품 6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양파=고기 먹을 때 양파가 좋은 이유는 동물성 지방으로 인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양파에 많은 케르세틴 성분이 이런 효과를 갖고 있다.
또 양파의 유화아릴 성분은 딱딱해지고 좁아진 혈관을 부드럽게 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이는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증상을 완화한다.
귀리=귀리(오트밀)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관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 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를 돕는다. 귀리 지방산의 75~80%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질의 함량도 11%로 다른 곡류에 비해 높아 혈관 질병 예방을 돕는다.
귤=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
과육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을 알베도라고 하는데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참치, 삼치 등 등 푸른 생선도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혈청 중성 지방 농도를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려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포도=포도는 동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포도의 항산화제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한다. 또한 포도의 이런 성분들은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혈액 내 염증 및 기타 분자를 억제한다.
사과=사과도 양파처럼 케르세틴 성분이 많아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케르세틴은 폐 기능을 강화해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52%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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