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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 할지라도 자신을 노엽게 한 상대방을

‘그 역시 불행한 인간’일뿐이라고 생각한다면 노여움은 이내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노여움을 풀어버리는 가장 빠른 길이다.

동정심은 노여움이란 불에 물을 끼얹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 대해 분노한 나머지

그에게 고통으로 대갚음해 주려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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