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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이 발표한 '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엔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의미의  '혼용무도(昏庸無道)'

교수들이 고른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 속 '무도'를 합친 표현이다.

각박해진 사회분위기의 책임을 군주, 즉 지도자에게 되묻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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