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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여행 6일차 - 오타와(Ottawa)의 캐나다 총독 집무실과 총독관저 리도홀(Rideau Hall)

 

캐나다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이자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는 온타리오 주 동부에 위치하며, 오타와 강을 경계로 퀘벡 주 가티노(Gatineau)와

인접한다. 오타와의 대표 명소로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역사까지 담은 캐나다 문명 박물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리도 운하 그리고 팔러먼트 힐에 위치한 신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국회의사당등이 있다.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 오타와(Ottawa)의 면적은 4,663km²밖에 되지 않는데, 봄에는 튤립의 도시로 가을에는

단풍의 도시로 자태를 뽐내는 현재 캐나다의 수도로 연방 정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도홀(총독관저)

오타와에서 처음 간 곳이 총독관저인 리도홀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공원으로 꾸며진관저는 오타와 시민들의

휴식처라 누구나 들어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와는 달리 어깨 힘 주고 감시하는 사람들이 안 보여 좋았다. 집무실로 가는 길 왼편에

각국 대통령이 심은 나무가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대통령이 심은 나무들만 작아 큰 나무들에 치여 제대로 크려는지 은근 걱정이 되더라는…,


▼총독의 관저인 Rideau Hall은 원래 리도운하를 건설한 주역인 Thomas MacKay가 지은 것을 캐나다 연방정부가 사서 관저로 사용하고 있다.

리도홀에는 넓은 정원이 있는데 각국의 국가 원수들이 방문하면 기념식수를 한다고,. 우리나라의 노태우, 김대중 , 박근혜 대통령이 기념식수와

존 F.케네디의 기념식수도 볼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심은 나무

▼​박근혜 대통령이 심은 나무 - 제대로 자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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