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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크레믈린궁의 아르항겔리스키 성당 (미카엘 대천사 성당)

러시아 모스크바. 1505~1508년 이탈리아 건축가 알례비스 노브이에 의해 설계되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축물이다.

 

크레믈린은 '유리 도르고르키' 공이란 사람이 이곳에 성벽을 쌓고 해자를 파기 전까지만 해도

보잘 것 없는 농촌에 불과했다고 한다. 당시의 성벽은 목조였는데 면적은 지금의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정도였고 13세기 후반에 들어서 알렌산드르 네프스키 공의 아들이 상주하면서

저택과 창고,마굿간 등의 건물이 들어섰다고 한다.15세기에 지금의 크렘린 성벽과 교회가

세워졌는데 우스펜스키 사원,아르항겔리스키 사원, 블라고 베시첸스키사원대개

이시기의 것들이다. 크렘린이 황금 시대를 맞이했던 때는 17세기로 짜르(황제)가 기거했었다.

표트르 대제가 수도를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옮기면서 잠시 쇠퇴기를 가졌지만 나폴레옹 전쟁 이후

다시 복원하면서 지금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자료에서 가져옴

 

아르항겔리스키 성당(미카엘 대천사 성당)

이태리 베네치아 건축가인 '알례비스 노브이( Алевиз Новый )' 의 설계로 '이반 깔리따' 에 의해

1333년에 세워진 성당이 있던 자리에 세워 졌고 '성당의 광장' 에있는 다른 건축물들 과는 다르게

이태리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건축물이다. 성당의 벽화는 '이반 대제' 때인

1564 ? 1565년에 그려진 것으로 벽화에는 전쟁에 관련된 사건과 러시아성립 까지의 내용이

의화적 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 외에 60명 귀족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표트르 대제'전 까지의 영주들과 왕들의 관이 놓여 있는 곳으로 그 안에는 '이반 깔리따' 를

   비롯하여 '드미뜨리 단스꼬이', '이반 III 세', '이반대제' 와 그의 아들들 등 총 56 명이

   46개의 관에 묻혀 있다. 하얀 벽돌의 관들은 1903년 동과 유리로 만들어진 관으로

   덮여 지게 되었으며 지금 까지도 고스란히 보존 되어 있다.

 

▼이태리 베네치아 건축가인 '알례비스 노브이( Алевиз Новый )' 의 설계로 '이반 깔리따' 에 의해

  1333년에 세워진 성당이 있던 자리에 세워 졌고 '성당의 광장' 에있는 다른 건축물들 과는 다르게

  이태리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건축물이다.

 

 

▼아르항겔리스키 성당과 블라고베시첸스키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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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크레믈린궁의 우스펜스키 사원 (Assumption Cathedral)

 

프레스코 (fresco painting)

소석회(消石灰)에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를 벽면에 바르고 수분이 있는 동안 채색하여 완성하는 회화.

 

본래의 뜻은 회반죽 벽이 마르기 전, 즉 축축하고 '신선'(이탈리아어로 프레스코)할 때

물로 녹인 안료로 그리는 부온 프레스코(buon fresco) 기법 및 그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를 가리킨다.

 

이에 대해 회반죽이 마른 후 그리는 기법을 세코(secco), 어느 정도 마른 벽에 그리는 것을

메초 프레스코(mezzo fresco)라고 부르지만 이들 기법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아 확실하게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제작과정은 회반죽으로 미리 벽에 초벌질을 하고, 그 위에

시노피아(sinopia)라고 하는 실제치수의 소묘를 그린다. 시노피아를 그릴 수 없는 경우에는

인토나코(intonaco) 다음에 스폴베로(spolvero)카르퉁(판지) 방법을 쓴다.

채색할 때에는 아침에 완성 가능한 예정부분(조르나타:giornata)에만 마무리칠의 회반죽을 칠한다.

이어 내(耐)알칼리성 토성안료를 물에 개어 그림을 그린다. 정해진 시간에 조르나타가 다 채워질 수

없을 때에는 말라버리므로 그 부분의 회반죽을 긁어내고 다시 인토나코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숙련을 필요로 하는 기법이다.

 

우스펜스키 사원 (Assumption Cathedral)

대 수도원 중앙에 위치한 이 사원은 이반4세의 명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해 1585년 완성되었다.

우스펜스키 사원은 러시아 제국의 국교 사원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 차르의 대관식을 치르기도 했다.

양파 모양을 하고 있는 4개의 푸른돔의 중앙에는 금색의 큰돔이 있어 마치 큰 과자의 나라로

보일때도 있다. 사원의 벽과 지붕은 이콘화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곳의 이콘을 그린 화가의 수가

무려 천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12세기의 성 게오르기상과

13~14세기의 삼위 일체상이다.그외에 나폴레옹이 퇴각할 때 훔친 300kg의 금과 은을

되찾아서 만들었다고 하는 은 샹들리에가 볼만하며 검은색 래커를 입힌 동판 위에

그린 성서의 20장면을 금으로 묘사해 놓은 작품도 멋지다.

 

▼ 회반죽 벽에 그려진 일체의 벽화기법인 프레스코화

   대성당의 벽과 지붕은 이콘의 프레스코화로 꾸며졌는데 이곳에 성화를

  그린 화가의 수는 무려 1천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볼만한 것은

  12세기의 성 게오르기 상과 13-14세기의 삼위일체상이다.

 

 

 

 

▼ 이탈리아 볼로냐의 명장 아리스토텔리 피오라반디가 설계하고 건축했다.

   당시 모스크바의 라이벌이던 고도 블라디미르의 대성당을 모방했다고 한다.

  1479년에 완성되었으며 그의 이름은 이 성당을 건설함으로써 영원히 남게 되었다.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곳

 

 

 

▼우스펜스키 성당과 이반대제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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