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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케랄라 내륙수로 유람 중 만난 풍경(2)

 

알레피(말라얄람어: ആലപ്പുഴ, 영어: Alleppey) 또는 알라푸자(Alappuzha)는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 위치한 연안 도시로,

인구는 2,105,349명(2001년 기준), 면적은 1,414㎢, 인구밀도는 1,488.9명/㎢이다. "동방의 베니스"라는 별칭이 있다.

 

물가에는 빨래하는 여인들. 목욕하는 사람. 배를 기다리는 사람. 낚시하는 사람. 잔잔한 물결. 스쳐 지나는 여행객들,

길고 좁은 배에 물건을 잔뜩 실은 배. 등등 진한 갈색의 티크 목재로 만든 배들로 이국적인 풍경이다.

수로 변에 사는 주민들은 이 물로 몸을 씻고 빨래도 하고 밥을 짓는다. 사람(人)도 다르고 삶(生)도 우리와는 다른 풍경이다.

 

▼홈스테이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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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케랄라 알라푸자의 전통 북춤

 

일출을 보고 호텔 주위를 한 바퀴 돌고 난 다음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전통 복장의 남자들이 북을 치며

신명나게 공연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단체로 온 어느 회사 초청인데 운 좋게 구경을 하다.

 

 

 

▼긴머리가력적인 청년

 

 

 

 

 

 

 

 

 

 

 

 

 

 

 

▼리더의 장단에 따라~♬

 

 

 

 

 

 

 

 

 

 

 

 

 

 

 

 

 

 

     

 

▼남인도는 아이티 강국이다. 북인도에서 보기 힘든 폰을 거의 가지고 있다.

서로 찍으며 찍히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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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화(國花) 蓮꽃(Lotus)으로서 고대 인도의 건축물이나 조각품 등에 많이 등장하며, 특히 불교에서 존중되는 꽃으로 유명하다.

고대 인도 바라문교의 대서사시인 마라파라다의 세계관 가운데 우주 최초의 큰 물 속에 비슈뉴(Visnu) 신이 나타나

그 신의 배꼽 속에 천 개의 꽃잎을 가진 금색연화(金色蓮華)를 탄생시키고, 그 가운데 범천(Brahman)이 출현하여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낳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인도 사람들은 가장 성스러운 꽃으로 추앙하며 경사스런 모든 행사에 연꽃을 장식한다.

 

배를 타고 30여분 들어간 곳에 있던, 알라푸자에서 하룻밤 묵은 호텔이다.

창문과 벽. 식탁 매트. 조명. 방 입구의 문. 등.등…. 연꽃 문양이 이쁘기도 하다.

회사에서 단체 M.T.를 온 팀이 있어 그런가. 세면대엔 타올도 없고 엉망이다.

여행 가방을 들고 온 호텔 맨에게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한 장씩만 가져다 준다.

 

호텔 벽엔 도마뱀이 기어 다니고 벌레들이 많았으나 에어컨이 있는 방이 넓고 쾌적하다.

혹시 벌레가 들어갈 봐 여행 가방에서 필요한 것만 꺼내고 닫아 두고 잤다~ㅋ

 

▼ 식당

 

 

 

 

 

 

 

▼ 우리 방

 

연꽃하면 불교가 연상 되는데 80%가 힌두교인 인도에서 국화~?    그러고 보니 마두라이 사원 바닥에 그려진 꽃도 연꽃이었다.

 

 

 

 

인도의 맥주 킹피셔(Kingfisher)

 

▼식탁의 매트가 연꽃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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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9일차-남인도 알라푸자(Alappuzha)에 도착.리조트 가는 배를 기다리며….

 

문나르에서 내려 와 점심을 먹고 3시간여 달려 알레피에 도착했을 때는 땅거미가 내려 앉고 있었다.

우리가 막 버스에서 내렸을 때 총소리가 나서 보니 오리 떼 날아가는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호텔로 가는 배가 도착하는 30여분을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서 고기잡이를 끝낸 어부를 찍다.

언제 집에 가나 싶은데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두고 온 작은 아들과 남편 걱정 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걸 보니 타고난 역마살과 방랑벽은 어쩔 수 없나 보다~ㅎ

 

▼우리가 건너온 다리다. 다리 아래서 배를 기다리며….

 

 

▼ 오리 떼를 촬영하기 위해 총소리로 날리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순간의 일이기도 하고 빛이 없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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