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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르에서 알레피로 가는 길

 

인도에서 부페는 식탁도 없이 음식을 접시에 담아 서서 먹는 것으로 아나 보다.

점심을 부페식으로 주문했는데 우리네 급식처럼 줄지어 접시 들고 가면 음식을 떠 놓아 준다.

수저도 포크도 없는…. 정말 그들은 음식을 손으로 먹는다.

 

인도는  레스토랑 한 켠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공항이든 호텔이든 어디든 화장실에 가면 재래 비데용 수도꼭지도 있다.

 

엘레피로 가기 위해 산을 내려가며 도중에 차밭도 보고 작은 폭포도 보고….

 

▼ 알레피(Alleppey)로 가기 위해 산을 내려가면서 본 차 밭

 

▼ 차를 따는 사람도 아주 더러 보인다.

 

 

 

 

 

 

 

 

 

▼ 폭포

 

 

 

 

 

▼기독교의 크리스마스 추리나 불교 석가모니 탄신일에 걸어 두는 것 처럼

이슬람 가정에선 별 장식을 걸어 두는데, 별의 의미는 천국을 상징한다고~

 

뷔페로 현지식을 먹은 3성급 호텔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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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찾아간 차 박물관 근처에는 중학교로 보이는 학교가 있었다.

마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아래 두 소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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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마말라푸람의 마하발리푸람(Mahaballi Puram)

 

마하발리푸람( Mahaballi Puram)은 마하발리 푸람(Mahabalipuram)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비쉬누(Vishnu)”라는 신이

“마하발리”라는 거인을 무찌른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마말라푸람은 첸나이에서 남쪽60km거리에 위치하며 돌에 새겨진 타밀로 유명하다.

단어 `푸람`의 뜻은 마을.촌락이며 `마말라`는 7세기에 남인도를 통치한 왕 나라시라바르만1세의 통칭인 `뛰어난 씨름꾼`이란 뜻이다.

마하발리푸람은 8세기 Thirumanga Alvars에 의해서 쓰여진 Tamil 문헌에 바다산의 왕궁(Palace of Sea Mountain)으로 묘사되어있고,

13세기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에 의해서 유럽의 뱃사람들에게는 7개의 탑(7 Pagodas)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 중에 하나만 Sea Shore Temple로 남아있다.) 

마하발리푸람은 지금 2개의 이름으로 불려지는데 마말라푸람(Mamalla puram:위대한 레슬러의 도시)과  마하발리푸람(Mahaballi puram: 위대한 발리의 도시)이다.

마말라 푸람은 팔라바브 왕조의 왕이였던 Narasimvahavarman 가 그 당시 팔라브왕조에서 유행했던 씨름의 유명한 왼손잡이 선수여서 이곳의 이름을

위대한 레슬러 도시(마말라 푸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고, 마하발리 푸람(위대한 발리의 도시)은 7개의 Sea Shore Temple을 세운 Balli 왕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마하발리푸람의 건축물과 조각들은 팔라브 왕조의 왕 Mahendravarman (580-630 A.D)과

그의 아들 Narasimhavrman I(630-668 A.D)과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7개의 Sea Shore Temple5 Rathas 바위를 깍아 만든 Sea Shore Temple바닷가 모래위에 세워진 Temple이다.

이곳에는 시바와 비쉬누의 템플이 있고, 시바의 아내인 파라바띠의 템플과 풍요와 다신을 상징하는 링가가 모셔진 템플이 있다. 해변에 새워진 이 템플은

원래 7개의 템플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현재는 한곳만 남아있고, 나머지 6개의 템플은 바닷가 속에 잠겨있다.  지난 1996년 쓰나미가 이곳 해안에

덮쳤을 때 3개 정도의 템플이 보였다고 하고, 지금도 배를 타고 조금만 바다로 나가면 물속의 잠긴 템플(탑)의 윗부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도에는 신이 너무 많아 설명을 들어도 금방 잊곤 한다.

 ▼대부분 맨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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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타지마할에서 오래도록 머물며 그들의 사랑을 느껴 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접고 남인도 첸나이로 가기 위해 근래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이용해 4시간여 걸려 다시 델리 공항으로 간다. 고속도로라고는 해도 우리네 시골 국도만 못하다.


끝없이 펼쳐진 들판엔 유채꽃이 만발하고 간간이 보이는 소와 농부들이 한가롭기도 하다.
가이드 말로는 인도는 추워서 죽거나

더워서 죽거나 하지, 삼모작도 가능한데 게을러서 그렇지 굶어 죽는 사람은 없단다,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우린 점심대신 맥도날드 햄버거를 하나씩 들고 겨우 비행기에 올랐다.  델리의 교통 체증때문이니 인도는 예측불허의 나라다.

 

▼인도는 길 거리에서 이발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고속도로 가는 길에서

▼ 델리로 가는 길.

뒷자리에 앉은 아들과 나는 버스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찍고 그랬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뉴델리 시내- 지하철 입구

▼첸나이로 가는 비행기에서  델리 공항에서 산 햄버거

▼기내식

▼첸나이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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