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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도 다 봄 같지 않다더니 어떤 그리움으로
이렇게 성급히 마중을 나왔더란 말이냐
이대로 연분홍치마 드리울 수 있겠느냐
눈 들어 차마 못 보겠다
네 참을 수 없는 마음 때문이다

 

*- 시인 박남준님의 글에서

 

▼ 사진/ 4월 30일 선자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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