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월정사 (月精寺)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 오대산(五臺山)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강릉으로부터 서쪽 약 40km. 당 · 정관년간(627~649)에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법사가 당의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의 지시를 받고 귀국 후 창건하였다 한다. 
고려 초기(11세기경)의 석탑과 약왕보살의 석상이 남아 있다. 
석탑은 8각9층. 2단의 기단위에 서 있으며, 각 층의 탑신과 옥개석은 하나의 돌로 되어 있으며, 
상층을 향해 완만한 체감률을 보이고 있다. 정상에 금동제 상륜(相輪)까지 있는
 완벽한 고려식 석탑. 높이 15.2m. 석조보살좌상은 고려시대에 제작, 높이 1.8m, 
재료는 화강석, 8각9층 석탑 앞에 있는데 전체의 모습이 강릉시 선복사지 보살좌상과 비슷하다. 
또 월정사의 북쪽 약 4km에 상원사라는 선사(禪寺)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으로
 알려진 당 · 개원13년(725, 신라, 성덕왕24년)의 명이있는 범종(국보36호)이 있으며
상원사로 가는 도중의 오대산 사고(史庫)에는 『선원록(璿源錄)』, 
『이조실록』의 오대산본이 수장되어 있다.
 
 
 
 
  
 
  
 
 
 
 
 
 
   
 
 
 
 
 
 
영동고속도로 진부 IC로 빠져나와 진고개 방면 6번 국도로 4km 정도 직진하면 월정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 1km 정도 가면 월정사다. 버스는 강릉이나 원주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한 뒤 
진부터미널행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진부터미널에서 월정사는 매시간 운행되며 
월정사행 첫차는 6시20분, 진부행 막차는 19시 55분이다.
 
월정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에 3만원 정도한다. 많은 사람이 찾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 033-332-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