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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은 일본 3大성 중의 하나이며, 전형적인 일본성이다.
 
1583년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매일 3만명의 인력을 동원해 3년에 걸쳐  완성하였으나
그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 의해 재건되나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의 모습은 1931년에 지은 것이다.
토요토미 히데요시
천하를 통일하고  세상을 하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이 완공된 당시에는 지금의 5배나 큰 규모였고 오사카를 손에 넣었던 히데요시는 

천하통일을 꿈꾸며 이 거대한 성을 중심으로 주변에 시가지를 조성하였다. 하지만, 

히데요시가 죽은 뒤 1615년 그의 아들 히데요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의 전쟁에서 성이 

불타는 등 그 후로 잦은 전란과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의 천수각은 1931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5층 8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의 정문을 들어서면 성인의 키를 넘는 거대한 바위로 성의 벽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성 성곽과 해자








오사카성 사쿠라문



오사카성 아오야문

▲천수각

히메지성 관람하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천수각엔 들어 가지 못하고  왼쪽에 보이는 건물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오사카성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사카 성 주변 -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하고 오사카시민들이 공원으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석양으로 물든 오사카성




 ▼ 오사카 성 내에 있는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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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압구정 가는 길 차안에서  찍은 사진...!!





▼아직까지 떠나지 않고 있는 철새떼들






▼ 멀리 남산이 보인다.

























▼ 경부 고속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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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내린 비로 도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있었다.
차를 기다리며 물 웅덩에 비친 반영을 찍어 보았다.
십자가 같기도 한 표지. 아침 햇살이 드리운 건물. 모두 재미있다.






▼출근길에 바쁜 걸음.


























▼ 물에 비친 반영을 뒤집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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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벽화가 마음을 사로 잡는 동피랑

통영 강구안이 한눈에 조망되는 중앙활어시장 뒤편 언덕 마을이 동피랑이다.
동피랑이란 동쪽과 피랑(벼랑의 사투리)이 더해진 말로, 
동쪽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중앙 활어시장 뒤 골목을 지나 10여분 정도 걸으면 `꿈과 희망 동피랑~...` 이 눈에 뜨인다.
검은 돌이 깔린 길을 따라 완만한 언덕을 오르면 동피랑카페가 보이는 마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동피랑 카페에서 강구안을 내려다 봐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길래 내려다 본 강구안과 중앙시장 골목길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매우 활기차 보이기 까지 하다. 통영 시내 멀리서도 눈에 뜨일 정도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기에  마을 골목길에 들어서자

시원하고 탁트인 강구안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통영에서 제일 전망이 좋다”는 주민의 말에 공감한다.

재개발로 사라질 뻔한 바닷가 달동네라고 하기에 서울의 달동네를 연상했으나,
서울 아현동 골목길이라든가 거여동 개미마을에 비하면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더불어 통영의 강구안중앙 활어시장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마을은 낭만이 있고 운치가 있다. 

각약각색의 벽화가 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언덕마을 동피랑은  이태리의 나폴리.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니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몽마르뜨 언덕` 이라 불릴만 하다.

마을 입구에서 만난 주민들은  많은 관광객과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에게 귀찮을 법도 한데 묻는 말에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답해 준다.

'푸른통영21'이란 시민단체가 주관해 ‘동피랑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고, 수상자들이 모여 벽화그리기에 나서서 벽화를 그렸다는데 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감각이 느껴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다. 그들의 곱고 따스하고 진솔한 마음이 그림에 스며 들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간 날(2월24일)은 마을 맨 위 꼭대기에 전망대 설치 공사로 반밖에 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을 약속하고 뒤돌아 나와야했다.


▼중앙 활어 시장  뒤 골목으로 올라가면 동피랑마을의 입구가 나온다.

▼동피랑 입구


▼ 동피랑 마을 입구에서 만난 할아버지


▼ 동피랑에 꿈이 살고 있다.


동피랑에서 바라본 중앙 활어 시장


동피랑에서 바라본 강구안 풍경

▼ 칠이 벗겨진 지붕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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