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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오늘부터 접수...스타벅스 백화점에선 사용 못 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스타벅스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인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 수단을 고를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5부제 운영에 따라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에만 가능하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및 주민센터 혼잡을 막고자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이다.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일 경우 사용이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숍 스타벅스는
직영매장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으나
음식점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쓸 수 있다.
그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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