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함께 있다는 것

사람은 저마다 업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을 따로 해야 되고 행동도 같이할 수 없습니다.

인연에 따라 모였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인연의 주재자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늘 함께 있고 싶은 희망 사항이 지속되려면,

서로를 들여다보려고만 하는 시선을 같은 방향으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서로 얽어매기보다는 혼자 있게 할 일입니다.

현악기의 줄들이 한 곡조에 울리면서도 그 줄은 따로이듯이, 그런 떨어짐이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들면…,  (0) 2025.03.03
세상을 보는 지혜  (0) 2025.03.02
고통은 무지에서 기인한다  (0) 2025.03.01
결혼(結婚)  (0) 2025.03.01
지상의 양식  (0) 2025.02.28
728x90
반응형

 

고통은 무지에서 기인한다

 

나는 모든 고통이 무지에서 기인한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타인을 위한 사랑과 자비와 함께 이기심과 탐욕 제거를 통해 달성되는 평화와 만족감에서 옵니다.

지구상 어디에서 왔건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인간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인간애를 가지고 실천해야 합니다.

종교가 있건 없건 누구나 사랑과 자비를 행한다면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달라이라마

반응형

'내 마음의 풍경 > 아포리즘(aphor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보는 지혜  (0) 2025.03.02
함께 있다는 것  (0) 2025.03.02
결혼(結婚)  (0) 2025.03.01
지상의 양식  (0) 2025.02.28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1) 2025.02.28
728x90
반응형

결혼(結婚)

 

결혼은 여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애정"이고, 나머지, 다섯 가지는 "믿음"이라고 한다.

또 결혼 처음, 3주간은 서로 관찰하고, 다음 3월 간은 서로 미치도록, 사랑하며,

그다음 3년간은 서로 싸우면서 지내고, 나머지 30년간은 서로 용서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 탈무드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녁을 바라볼 때는

마치 하루가 거기서 죽어가듯이 바라보라.

그리고 아침을 바라볼 때는

마치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듯이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에서

 

반응형

+ Recent posts